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뒤로

<보물섬>의 작가, 소설가, 시인.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에서 등대 건축 기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1867년, 가업을 잇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공과 대학에 진학했으나 문학을 포기할 수 없어서 법학으로 전공을 바꾸었다. 변호사가 된 후, 결핵이 악화되어 요양차 유럽 각지로 여행을 떠나곤 했는데, 이러한 여행경험이 훗날 글을 쓰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작품으로 <보물섬>,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등의 소설과 <당나귀와 함께 한 세벤느 여행> 등의 기행문, 많은 에세이 등이 있다. 44세의 나이에 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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