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A. 호프만 뒤로

1776년 프로이센의 쾨니히스베르크에서 태어났다. 법학을 공부하여 1822년 46세를 일기로 베를린에서 사망하기까지 낮에는 빈틈 없는 법관으로 일하고 밤에는 글을 쓰거나 작곡을 하고 그림을 그리는 그 유명한 이중 생활을 영위한다.

1814년 작품집 <칼로 풍의 환상곡>을 발표함으로써 본격적인 문학 활동을 시작해서 십 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놀랄 만한 문학적 업적을 남겼고, 오페라 작곡을 비롯하여 작곡가이자 음악 이론가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했다.

또한 호프만은 도스토예프스키, 고골, 보들레르, 발작, 포 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차이코프스키는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을 기초로 하여 ‘호두까기 인형’을 작곡했으며, 오펜바흐는 그의 기이한 생애를 ‘호프만 이야기’라는 오페라로 만들었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악마의 묘약>, <숫코양이 무르의 인생관>, 중편소설 <스퀴데리 양>, 작품집 <세라피온의 형제들>, <야상곡>, 동화 <호두까기 인형>, <브람빌라 공주>, <마이스터 폴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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