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홍규 뒤로

한국 천문 연구원 책임 연구원. 연세 대학교에서 천문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1994년부터 한국 천문 연구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우주에 관심이 많아 책과 별 보기를 즐겼다. 중학교 시절부터 아마추어 천문 활동을 시작했고 1985년에는 한국 아마추어 천문 협회에서 핼리 혜성 탐사 반을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국내에서 처음으로 핼리 혜성 사진을 찍었다. 2006년 국제 소행성 경보 네트워크 한국 대표, 2009년 세계 천문의 해 한국 위원회 사무국장 겸 대표를 맡았다. 현재 태양계 소천체를 연구하며 아포피스 탐사 임무를 기획하고 있다. 공저로는 『미지에서 묻고 경계에서 답하다』, 『2030 화성 오디세이』가 있고, 『하늘을 보는 눈』, 『침묵하는 우주』 등을 공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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