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음사 출판그룹입니다.

『방각본 살인사건』,『리심』,『혜초』의 작가 김탁환과 다보스포럼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선정 된 정재승 교수가 함께 동아일보에 연재하고 있는 ‘눈먼 시계공’ 퀴즈 대잔치가 개최됩니다.

민음사 출판그룹의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동아일보 인기 연재소설 ‘ 눈먼 시계공’의 비밀을 밝혀라!

 

2049년 여름 서울특별시 한복판에서 로봇격투대회와 함께 벌어지고 있는 끔찍한 연쇄살인을 다룬 소설 『눈먼 시계공』의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요? 이 소설의 제목은 왜 ‘눈먼 시계공’일까요? SF소설은 ‘현재를 위한 상상력 우화’! 동아일보가 여러분의 발칙한 상상력을 기다립니다.

살인을 저지른 후 뇌만 쏙 꺼내 가는 소설 속 연쇄살인범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죽은 자의 뇌를 분석하여 전전두엽에 저장된 단기기억으로 범인을 잡아내는 대뇌수사팀, 과연 그들은 범인의 실체를 벗겨낼 수 있을까요? 『눈먼 시계공』의 범인이 누구인지, 그리고 왜 소설 제목이 ‘눈먼 시계공’인지 여러분의 논리적인 추리력과 문학적 상상력을 발휘해 원고지 10매의 간단한 에세이로 보내주세요.

『눈먼 시계공』의 저자 김탁환, 정재승 선생이 직접 여러분이 보내주신 글을 읽고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0편을 선정합니다. 범인을 정확히 맞추고 ‘눈먼 시계공’의 의미를 제대로 짚은 분께 최우수상의 영예가 돌아가겠지만, 설령 저자들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근사한 과학적 추리력과 문학적 상상력을 보여주신 분들께 우수상의 영광을 드립니다.

원고마감 : 2009년 8월 12일 금요일 밤 12시까지

원고 제출 방법
한글(HWP)파일로 원고지 10매 내외 분량으로 작성하신 후 glashutte@naver.com으로 보내주세요.
보내실 때 반드시 이름, 주소, 휴대전화 번호, E메일 주소 등도 함께 적어 보내주세요.

수상자 발표: 2009년 9월 30일 수요일 (연재 마지막날) 동아일보 지면을 통해 수상자가 발표됩니다.
  – 최우수상(1명):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디자인 특별판

  – 우수상(10명): 김탁환의 『열하광인 상, 하』 (5명),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의 『천사의 게임 1, 2』 (5명)

[눈먼 시계공 퀴즈대잔치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