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전쟁』출간기념 특별강연회 중 1차 강연회 창조론의 도전, 어떻게 볼 것인가?가
홍대 상상마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오늘의 강연자는 신재식, 장대익 교수님이셨습니다.
이날 토론회 진행을 맡은 프레시안의 강양구기자님의 인사말로 토론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토론회 첫번째 주자로 나온 장대익 교수님입니다.
장대익 교수님은 무신론적 진화론을 이야기하면서,
창조론은 과학이 될 수 없으며 과학적 진화론을 역설하였습니다.
또한 창조과학과 지적설계론의 허구성에 대한 내용이 이어졌습니다.
다음으로 신재식교수님 유신론적 창조론에 대한 내용을 강연하셨습니다.
과학은 신학에서 출발했으며 배다른 형제로 생각하면 좋을것 같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다만 성서에서 이야기하는 내용을 문자그대로 해석하는 젊은지구 창조론에 대해서는 조금 다른 생각을 말씀하셨습니다.
두 교수님의 강연에 열중하고 계신 독자들
강연이 끝나고 난 뒤 질문과 답변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양측의 입장이 팽팽하게 대립하여 긴장감이 있었지만
덕분에 좀 더 내실있는 강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독자들 질문에 두분의 다른 생각을 이야기하며 토론이 계속 되었습니다.
3시간여 동안 진행된 강연회와 질문답변 시간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날 참석해주셔서 열띤 토론을 펼쳐주신 독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이어질 2, 3차 강연회에도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