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싱젠 뒤로

1940년 강서성 간저우[贛州]에서 출생. 1962년 베이징외국어대학 프랑스어과 졸업. 문화대혁명 기간에 농촌에 보내져 노동을 통한 사상 개조를 받았으며, 1979년부터 소설과 평론을 발표하기 시작. 1981년 첫 평론집 『현대소설기교초탐』 출간. 같은 해에 베이징인민예술극원 소속 극작가로 본격적인 희곡 창작 시작. 1988년 프랑스로 망명하여 파리에 정착한 후에 희곡과 소설을 창작하며, 화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1989년 톈안먼[天安門] 사건을 소재로 희곡 「도망」을 발표한 후, 중국에서는 그를 반체제 인사로 규정하고 있어 모든 작품이 금서로 묶여 있다.
2000년 소설 「영혼의 산」이 ‘문학적 보편성과 날카로운 통찰, 언어적 독창성’을 인정받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소설 「한 사람의 성경」과 희곡 「피안」, 「도망」, 「생사계」, 「대화와 반문」, 「야유신」, 「산해경전」, 「팔월의 눈」 등이 있고, 논문집으로는 『‘비상경보’의 예술적 추구』, 『현대 연극의 추구』, 『아무 주장도 없음』, 『또 다른 미학』, 『문학하는 이유』 등이 있다. 현재 프랑스 파리에 거주 중이다.

관련도서
가오싱젠 | 옮김 오수경
출간일 2002년 12월 16일
독자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