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리피데스 Εὐριπίδης 뒤로

아이스킬로스, 소포클레스와 함께 고대 그리스 3대 비극 작가. 지적인 구성으로 관계의 복잡하미묘함을 표현하고 인본주의적인 사상을 내포하여 근세 유럽 비극 문학에 큰 영향을 주었다. 생살라미스에서 태어나 아테네에서 활동하여 프로타고라스, 소크라테스 등과 친분이 있다. 92편의 극작품을 쓰고 5회의 우승을 했는데, 18편이 현존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시학』에서 그를 “가장 비극적인 시인”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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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2년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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