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시인과의 만남 – 아주 붉은 현기증의 저자 천수호 시인과의 만남이 2009년 4월 29일에 진행되었습니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 진행을 맡은 스탭과 담소를 나누시는 천수호 시인입니다.

고3 딸이 있으시다는 말씀에 깜짝 놀랄 만큼 완소동안이셨습니다^^

민음사에서 미리 준비한 천수호 시인의 『아주 붉은 현기증』을 탐독하고 계신 참석자들이 보입니다.

드디어 제 5회 시인과의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어색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어 준 자기소개시간.

오늘 참석하신 분들 중 시를 공부하고 계신 분들이 계셔서

좀 더 심도있는 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자기소개에 이어 천수호 시인의 시를 읽고 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름다운 외모 뿐 아니라 시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신 천수호 시인입니다.

시를 어떻게 써야 할까? 라는 질문에

“단편적인 텍스트가 아닌 온 몸으로 느끼며 써야 한다”

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시인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끽하는 참석자들 입니다.

마지막으로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정성스럽게 사인을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천수호 시인과의 미니 인터뷰입니다^^

제 5회 시인과의 만남 – 천수호 시인과의 만남은 이렇게 끝을 맺었습니다.

다음 번 진행되는 시인과의 만남에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