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26일, 『혜초』의 김탁환 저자 강연회가 대치도서관과 일산마두도서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김탁환 작가는 현재 KAIST 문화기술대학원에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금요일은 대전에서 대치, 일산으로 이동하는 여정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행’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던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김탁환 작가를 기다리는 큼지막한 안내물들이 입구에서부터 강연회장까지 계속 이어졌습니다. 덕분에 이동의 고됨은 사라지는듯 하네요.

김탁환 작가를 소개하는 마두도서관 심재현 관장님의 모습이 보입니다.

마두도서관에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은 다양한 참석자분들의 참여로 강연회 진행되었습니다.

빼곡한 저 메모 속에는 무엇이 담겨 있을까요?

혜초 스님을 복원한 자료를 소개하며 ‘꽃미남 혜초’를 강조하는 김탁환 작가의 즐거운 모습입니다.

너무 즐거운 표정이죠?

쏟아지는 질문에 강연회는 예정 시간보다 30분 가량 더 진행되었습니다.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이어지는 김탁환 작가의 답변!

사인을 기다리는 참여자들과 일일이 인사하며 이 날의 길고도 즐거운 강연은 막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