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탁환 – MBC 라디오 장진의 ‘라디오 북클럽’

7월 24일(목) 늦은 저녁에 여의도 MBC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장진의 ‘라디오 북클럽’에 김탁환 선생님이 출연하였습니다.
시종일관 문학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으며 김탁환 선생님이 소개한 ‘이스탄불(오르한 파묵)’보다 김탁환 선생님의 신간 ‘혜초’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장진 감독이었습니다~
방송은 7월 27일(일)에 들으실 수 있습니다.

녹음 직전 조금 늦는 DJ 장진 감독을 기다리며 손한서 PD와 이야기 나누는 김탁환 선생님의 모습입니다. 얼마 전 페루 여행을 다녀오셔서 조금 피곤해 보이네요.

즐거운 분위기입니다. 김탁환 선생님의 소개 도서 ‘이스탄불’도 놓여 있고요. 녹음은 스튜디오 안에서 가벼운 수다처럼 진행되었습니다. 작가 오르한 파묵과 작가 김탁환, 이스탄불과 작품 세계에 대해 폭 넓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스탄불’의 한 구절을 낭독하는 김탁환 선생님의 모습입니다. ‘이스탄불’을 비애의 도시라 명명한 작가의 도시에 대한 감상 젖은 스케치 부분입니다. 나직하면서도 투박한 듯한 선생님의 낭독이 장면과 잘 어울렸습니다.

녹음 막바지의 풍경입니다. 작가님은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올라갈 사진을 찍으시고, 김탁환 선생님은 건너편의 PD와 이야기 중이네요. DJ 장진 감독님은 카메라 의식 중?

특별한 선물이 있었습니다. 게스트에게 감사 선물을 준다고 하네요. 흐뭇한 표정으로 포장을 뜯고 계신 김탁환 선생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