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영 Chung Ji-Yung 뒤로

정지영과 정혜영은 자매로 결혼 후 보금자리를 함께 꾸며 살아가고 있다. 1993년에는 한 달 간격으로 정지영은 딸 가진이를, 정혜영은 아들 욱진이를 낳아 엄마가 되었다. 이 두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는 모습을 지켜 보면서 느낀 ‘생명에 대한 감동’과 아이들 자신도 언젠가는 생명을 탄생시킬 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어서 두 사람은 이 책을 만들게 되었다. 엄마가 아이에게 자상하게, 어렵지 않게, 들려 주고 보여 주는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 두 사람은 3년여의 시간을 투자했다. 한 살짜리 아이들과 뒹굴면서 이 책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 가진이와 욱진이는 이제 다섯 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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