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리 르냉 Thierry lenain 뒤로

1959년에 태어나 프랑스 남쪽에 위치한 그르노블 근방에서 자랐다. 어렸을 때는 우편배달부나 소방수가 되고 싶어했고, 작가가 되기 전에는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작품 속에 문제의 해답을 담기보다는 문제를 제시하는 독특한 작가, 고독이나 죽음 등의 다소 무거운 주제들을 시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로 담아내는 데 탁월한 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스물여덟 살에 첫 작품을 선보인 이후로 프랑스의 많은 출판사에서 작품을 냈으며, 소르시에르 상을 비롯해 수많은 문학상을 받았다. 현재 그르노블 근방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깡마른 소녀 또른 깡마른 소년>, <겁쟁이 악어>, <모기야 고마워!>, <내 사랑 고슴도치>, <악마와 맺은 계약>, <이상한 미주 아줌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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