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뒤로

성매매라는 차가운 겨울을 지나 만물이 소생하는 봄날에 사회의 품으로 돌아왔다. 자신이 겪은 폭력의 경험들을 재해석하며 성매매 경험 당사자들과 함께 반성매매 활동을 열성적으로 하고 있다.
친구들과 수다 떨기를 좋아하고,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을 소소한 재미 삼아 살아가고 있다. 요리, 여행, 콘서트, 반려식물 키우기를 좋아하며, 비혼의 삶에 관심이 많은 여성이다. 곁을 내어주며 나누어주고 베푸는 삶을 살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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