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아쿠닌 Grigory Shalvovich Chkhartishvili (Григорий Шалвович Чхартишвили) 뒤로

작가 _ 보리스 아쿠닌

 

1956년 5월 20일, 그루지야 출생. 러시아의 수필가이자 번역가, 평론가로, 인기 추리 소설 작가이다. 본명은 그리고리 샬보비치 치하르티시빌리로 아쿠닌이란 필명은 일본어로 ‘악인(悪人)’을 의미한다. 모스크바 국립 대학교에서 일본학을 전공하고, 《외국 문학》의 부편집장으로 일하면서 여러 일본 작가들의 작품을 러시아 어로 번역했다. 1998년부터 추리 소설을 쓰기 시작하여, 10권에 달하는 에라스트 판도린 시리즈(『아자젤의 음모』, 『리바이어던 살인』, 『터키 갬빗』, 『아킬레스의 죽음』, 『특수 임무』, 『5등 문관』, 『대관식』, 『죽음의 정부(情夫)』, 『죽음의 정부(情婦)』, 『다이아몬드 마차』)를 비롯하여 역사 추리 소설인 ‘수녀 펠라기야 시리즈’ 등 20권 이상의 추리 소설, 리메이크 소설, 희곡을 써냈다. 대표작인 에라스트 판도린 시리즈는 러시아에서만 1500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아쿠닌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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