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 샌더스 뒤로

1920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워버슈 대학 졸업 후 2차 대전에 참전했다. 종전 후 과학잡지의 편집부에서 일하며 중단편을 꾸준히 집필하였다. 1970년 장편소설 <앤더슨 테이프>로 데뷔하였는데, 이 작품으로 애드거 상 신인상을 수상한다. 이때 그의 나이는 50세였다. 늦은 데뷔에도 <앤더슨 테이프>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된 그는, 주인공 델러니를 등장시킨 ‘대죄’ 시리즈 4종을 포함한 25편의 장편을 30년간 발표하였다. 그의 작품들은 출간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워 일명 ‘미스터 베스트셀러’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였다. <앤더슨 테이프>와 <제1의 대죄>는 영화와 되었다. 로렌스 샌더스는 1998년 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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