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 데용 뒤로

Aimée de Jongh
1988년 네덜란드 남부, 발베이크에서 태어났다. 윌렘 드 쿠닝 예술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다. 데뷔작 『벌매의 귀환(The Return of the Honey Buzzard)』으로 생미셸상을 수상했고, 이후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현대 사회의 인간관계 문제를 강렬한 그림과 통렬한 이야기로 묘사한 데용의 책들은 비평가 다수의 찬사와 더불어, 프랑스, 미국, 일본 등에서 상을 받았다. 만화계의 오스카로 일컬어지는 아이즈너상 후보에 꾸준히 지명되고 있다. 그래픽 노블 작품으로 『가을에 꽃피다(Blossoms in Autumn)』, 『택시!(TAXI!)』, 『예순 살의 겨울(Sixty Years in Winter)』 등이 있으며, 특히 『모래의 날들(Days of Sand)』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로테르담에 살면서 만화를 그리고 있으며, 애니메이터, 교사, 일러스트레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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