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거릿 애트우드 외 Margaret Atwood 뒤로

마거릿 애트우드(Margaret Atwood): 1939년 캐나다 출생. 맨부커 상 수상 작가. 환경 문제, 페미니즘, 인권 문제 등 민감한 사회적 이슈를 과감하고 재치 있는 필치로 다룬다. 대표작으로 『시녀 이야기』, 『눈먼 암살자』, 『인간 종말 리포트』 등이 있다.

파올로 바치갈루피(Paolo Bacigalupi): 1972년 미국 출생. SF 과학 소설 『와인드업 걸』로 휴고 상과 네뷸러 상을 수상한 미국의 대표적인 SF 작가이다. 이 책에 소개된 「위성류 벌채꾼」은 『펌프 식스와 그 밖의 단편』 에 수록된 작품이다.

T. C. 보일(T.C. Boyle): 1948년 미국 출생. 『세상의 끝』으로 펜포크너 상을 받았으며 데뷔 이후 100편 이상의 단편 소설을 썼다. 대표작으로 『웰빌로 가는 길』 등이 있다.

토비 리트(Toby Litt): 1968년 영국 출생. 2003년 문예지 《그란타》가 선정한 ‘40세 미만 영국 최고 소설가 20인’에 이름을 올렸으며 「괴물」이라는 단편을 통해 국내에 소개되었다.

리디아 밀레(Lydia Millet): 1968년 미국 출생. 풍자적인 문체와 비판적 정치 성향을 토대로 한 작품 세계가 특징이며 그중에서도 『나의 행복한 인생』, 『아기 원숭이 사랑』이 수작으로 꼽힌다.

데이비드 미첼(David Mitchell): 1969년 영국 출생. 맨부커 상 후보에 두 차례 올랐으며 대표작으로 『클라우드 아틀라스』가 있다. 「연료 강탈자」는 미발표작으로 이 책을 통해 처음 소개되었다.

너새니얼 리치(Nathaniel Rich): 1982년 미국 출생. 『시장의 혀』와 『승산 없는 미래』로 문단의 주목을 받았으며 《뉴욕 타임스》에 기후 변화에 대한 에세이를 기고하기도 했다. 이 책에 수록된 「허미」는 《나이트 앤드 데이》에 발표된 작품이다.

헬렌 심프슨(Helen Simpson): 1959년 영국 출생. 「어느 흥미로운 해의 일기」로 펜오헨리 상을 수상하였으며 문예지 《그란타》가 선정한 ‘40세 미만 영국 최고 소설가 20인’에 꼽히기도 했다.

킴 스탠리 로빈슨(Kim Stanley Robinson): 1952년 미국 출생. 화성 3부작 등 생태 문제에 천착했으며 휴고 상과 네뷸러 상을 수상했다. 이 책에 실린 「성스러운 장소」는 『수도의 과학』 3부 「60일, 계속 증가 중」을 개작한 것이다.

우밍 1(Wu Ming 1): 이탈리아의 작가 집단 ‘우밍’의 멤버 네 사람 가운데 하나로, 우밍은 ‘이름이 없다(无名)’라는 뜻의 중국어이다. 대표작으로 『큐』와 『마니투아나』 등이 있으며 이 책에 소개된 「아르체스툴라」는 단편집 『시사회』에 수록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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