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물리학을 전공(1950년)하고, 미시간 대학교에서 수학으로 석사학위를, 정보전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복잡성 과학에 있어 가장 혁신적이고 유망한 학자이자, 장차 ‘적응성 지능’을 지닌 컴퓨터를 진화시킬 ‘유전 알고리듬 genetic algorithm 의 아버지라 불린다.
현재 미시간 대학교의 심리학 및 전자공학-컴퓨터과학 교수로서, 복잡계와 인공생명 연구의 세계적인 메카로 불리는 산타페 연구소 Santa Fe Institute 의 과학위원회 공동위원장을 겸하고 있다. 저서로는 <자연계와 인공계에서의 적응성>, <유도 : 추론, 학습, 발견의 과정>, <창출 : 카오스에서 질서까지>가 있고, 1987년 학습과 발견이 가능한 적응성 컴퓨팅 시스템에 대한 공동 특허권을 취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