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있다. 한국 현대 희곡과 연극을 연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지과학, 현상학 등의 방법론을 바탕으로 드라마 전반으로 관심을 넓혀 가고 있다. 주요 저서로 『희곡의 이해』(2000), 『한국 현대 희곡론』(2001), 『한국 신연극 연구』(2001), 『한국 근대극의 존재 형식과 사유 구조』(2009), 『한국 근대 연극 비평사 연구』(2012)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