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가까이] 목요일에 만나요 – 조해진 작가 읽기 모임
“저에게 빛의 호위의 순간이라면, 제 소설을 의미 있게 읽어주는 독자들을 만날 때죠.
누군가에게 글을 읽고 쓰고 싶은 마음을 품게 하는 것, 그건 정말이지 경이로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가 되지 않았다면 경험할 수 없는 일일 거예요.”
(Littor 6호 | 쓰는 존재 조해진 작가 인터뷰 中)
조해진 작가의 장편 연재를 시작하며 함께 읽는 읽기 모임을 모집합니다.
『단순한 진심』의 연재가 계속되는 네달 동안 작가님과 함께 읽고 써요.
함께 읽을 책들 그리고.
4회: <빛의 호위>
더욱 견고하고 세밀하고 아름다워진, 그러나 변하지 않은 조해진의 세계. 빼놓을 수 없는 수작들이 가득한 조해진 작가의 세 번째 소설집입니다.
읽는 누구도 실망할 수 없는 소설집이라고 확신하고 있고요… 더하여 『단순한 진심』을 있게 한 단편소설 「문주」가 수록되어 있으니 꼭, 지금, 읽어야만 합니다.(+_+)
민음사 [책 가까이 IN]과 함께!
1부는 우리끼리 책이야기 / 2부에서는 조해진 작가와 함께 책이야기를 합니다.
함께 나누면 좋을 이야기들은 민음사 에디터와 참여자가 함께 준비해요.
달고 맛있는 것을 함께 먹으면서 다정하게 이야기해요.
마지막주 목요일에 만나요!
다음 회차 신청은 매달 첫째주 월요일에 오픈됩니다. (4회차 9/4 open)
다음 회차 독서모임 신청은 이전 회차 독서모임 참석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