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Dear_Po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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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연말 결산
당신의 어워즈
Dear Poet 12월 with 김수영 문학상
2016/12/20 (화) 늦은 7시 30분
강남역 빈브라더스
누구보다 1년을 열심히 보내려 애썼던 당신과 함께 시를 읽고 싶습니다.
카페 BEAN BROTHERS와 민음사가 함께합니다.
1. 겨울의 커피
입장하실 때, BEAN BROTHERS의 바리스타가 직접 내린 커피를 드립니다.
추운 계절 차가운 손을 녹이며 시를 읽습니다.
2. Dear Poet with 김수영문학상
Dear Poet은 시인과 독자의 만남인 동시에, 시인과 시인의 만남이 되기도 합니다.
‘민음의 시’의 주인공들과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인을 한 자리에서 만납니다.
출연: 강정, 서윤후, 문혜진, 김미령, 안태운 시인
사회: 서효인 시인
3. 시집 낭독
강정, 서윤후, 문혜진, 김미령, 안태운 시인의 낭독을 듣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다시 읽고 싶은 시들을 소개합니다.
강정
1971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1992년 <현대시세계>로 등단했다. 시집 『처형극장』. 『들려주려니 말이라
했지만,』. 『키스』. 『활』. 『귀신』과 산문집 『루트와 코드』. 『나쁜 취향』. 『콤마, 씨』 등이 있다.
서윤후
1990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났다.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으며 2009년 《현대시》 신인 추천으로 등단했다.
문혜진
1976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났다.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와 한양대학교 국문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8년 《문학사상》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제26회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했다.
김미령
1975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부경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05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안태운
1986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했다.
2014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다. 제35회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했다.
4. 2016 연말 정산, 당신의 어워즈
우리의 올해는 어땠나요?
나만의 베스트와 워스트를 정리하는 ‘당신의 어워즈’가 궁금합니다.
올해 가장 기쁘고 슬펐던 일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5. 시집 선물
-백치의 산수 (강정)
-어느 누구의 모든 동생 (서윤후)
-검은 표범 여인 (문혜진)
-감은 눈이 내 얼굴을 (안태운)
- 외 다른 시집을 원하시는 분들도 비고란에 표기 부탁드립니다.
*시집은 현장에서 수령
12월 20일, 저물어가는 한해의 저녁에 여러분과 시를 읽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