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큘럼
시, 가장 내밀한 고백과 더욱 정밀한 언어들
시인, 가장 예민한 감각과 더욱 부단한 청춘들
시인들과 함께 시를 읽습니다.
한 달에 한 번 민음사가 준비합니다.
(이번달은 밴드 공연이 있는 관계로 빈브라더스에서 진행하지 않습니다.)
1. 비커밍 백치
백치의 산수, 백치의 음악, 그리고 백치의 독자
4월 29일, 우리 모두 백치가 되는 날
강정 여섯 번째 시집 『백치의 산수』를 시인의 낭송으로 듣습니다.
강정
1971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1992년 《현대시세계》로 등단했다.시집 『처형극장』, 『들려주려니 말이라 했지만,』, 『키스』, 『활』, 『귀신』과 산문집 『루트와 코드』, 『나쁜 취향』, 『콤마, 씨』 등이 있다.
2. 백치의 음악
“시를 입 다물게 하고
음악 속에 넋을 내려놓을 예정.”
-강정,
시인 강정과 기타리스트 이인규(재즈록 밴드 Endless Cave 리더)의 음악이 함께합니다.
3. 백치의 독자 (독자 낭독 시간)
답을 피하고, 이해를 피하며,
발칙한 백치의 언어로 시를 느끼고 싶은 독자들과 함께합니다.
4. 시집 선물
아래의 추천 시집 5권 중 1권을 택하여, 행사 당일 현장에서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 백치의 산수 (강정)
– 희지의 세계 (황인찬)
– 세상의 모든 최대화 (황유원)
– 어느 누구의 모든 동생 (서윤후)
– 외 다른 시집을 원하시는 분들도 비고란에 표기 부탁드립니다.
*당일 취소는 불가하며, 당일 참석하지 못하신 독자분께는 선택도서를 행사 종료 후 택배로 발송 드립니다. 1주일 이내 수령 가능
5. 현장 NON-ALCOHL 음료 제공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