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뒤로 두 번째 개인전을 앞둔 화가이자, 실천적 재료학을 표방한 기획 강연 ‘단단한 바탕’의 주체이다. 주로 그림을 그리지만, 필요하다면 글도 쓴다. 화가와 그림과 관객을 잇는 ‘두 가지 어둠’과 ‘두 가지 색상’의 실체 파악에 주력하고, 그림의 바탕인 ‘캔버스’의 완벽함을 추구한다. 이 모두는 회화의 태생적 한계 너머의 새로움을 찾기 위함이다. 관련도서 한편 4호 동물 글 최태규, 김지혜, 전의령, 김은주, 윤병선, 전윤정, 심경호, 이상훈, 정진우, 이소영 출간일 2021년 1월 8일 크게보기·미리보기·독자리뷰 독자 한마디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