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학자. 한국의 이주/다문화 담론, 반다문화와 신자유주의, 동물 담론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최근 발표한 논문으로는 「타자의 본질화 안에서의 우연한 연대: 한국의 반다문화와 난민 반대의 젠더 정치」, 「연민과 ‘고통–나눔’: 동물복지 담론과 다종적 취약성에 관하여」(2019), 「“Voices of ordinary citizens”: ban damunhwa and its neoliberal affect of antiimmigration in South Korea」 등이 있다. 현재 전북대학교 고고문화인류학과에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