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엑스칼리버와 비밀 기사단을 소재로 한 「알프레드 크롭」 시리즈(전3권)가 《퍼블리셔스 위클리》’올해 최고의 책’에 선정되고, 카네기 메달 상 최종 후보에 오르면서 인기 작가로 발돋움한다. 이 시리즈는 15개국에 판권이 팔려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작품이기도 하다. 이후 「Teddy Ruzak」 시리즈에 이어 2010년 「몬스트러몰로지스트」 시리즈를 발표하며 다시한번 큰 인기를 얻는데, 특히 미국 도서관 협회에서 선정한 마이클 L. 프린츠 아너 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 작품은 워너 브라더스에서 4부작 영화로 제작 중이다. 2013년엔 『제5 침공』을 발표하며 영화화와 함께 다시 한번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