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중국지역학을 전공했다. 생활, 탐구, 독서의 조화를 목표로 10년 동안 중국 오지를 여행하고, 이제 유라시아 전역으로 탐구 범위를 넓히고 있다. 중국 역사 연구와 ‘유라시아 신화 대전’ 저술에 몰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인물지』, 『귀곡자』, 『장부의 굴욕』, 『춘추 전국 이야기』, 『여행하는 인문학자』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중국을 뒤흔든 아편의 역사』, 『중국의 서진: 청의 유라시아 정복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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