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의 농도가 320피피엠이던 시점에 태어난 요한 록스트룀은 독일 포츠담 대학교 지구 과학 교수로,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교에서 글로벌 지속 가능성과 물 순환을 강의하고 있다. 포츠담 연구소 기후 영향 연구 책임자인 록스트룀은 스톡홀름 회복력 센터(Stockholm Resilience Centre)를 설립하고 콘저베이션 인터내셔널(Conservation International) 수석 연구원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지구 과학에 대한 연구를 《네이처》, 《사이언스》 등에 싣고 TED 강연에 4차례 출연했다. 국제적 연구 네트워크 지구 위원회(Earth Commission)와 미래 지구(Future Earth) 공동 의장이자 학술지 《글로벌 지속 가능성(Global Sustainability)》 편집장으로 일하기도 했다. 현재 독일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다. 2014년 미국 우즈 홀 연구소가 주는 로런스 헌팅턴 환경상, 2015년 코스모스 국제상, 2015년 독일 환경 재단의 독일 환경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