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미키 뒤로

대니 미키는 만화 업계에서 잉커이자 사업가로서 24년 이상 확고한 명성을 쌓아 온 인물이다. 그는 1990년에 「언캐니 엑스맨(Uncanny X-Men)」과 「엑스맨(X-Men)」 시리즈의 보조 아티스트로 경력을 시작해, 이미지 코믹스로 옮겨가 익스트림 스튜디오에 들어갔고 토드 맥팔레인을 도와서 「스폰」의 펜화를 담당하는 한편 「스폰의 저주(Curse of the Spawn)」, 카풀로의 작품 『크리치』에도 참여했다. 그는 닐 게이먼, 존 로미타 주이어와 함께 작업한 잭 커비 원작의 「이터널즈(Eternals)」로 하비 어워드 최고의 잉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또한 워크라이, 사무라이 코이만도스, 에듀스케이터즈 같은 창작물의 저작권 소유자이기도 하다. 현재 그렉 카풀로와 다시 함께 DC 코믹스의 「배트맨」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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