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식 유호식 뒤로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10대학(낭테르)에서 「미셸 레리스의 자기에 대한 글쓰기에 나타난 환영의 정체성」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까지 ‘자기에 대한 글쓰기’라는 모험에 참여했던 작가들을 중심으로 정체성의 구축 양상, 타자에 대한 욕망, 고백하는 행위와 글쓰기의 관계를 질문하는 논문들을 집필해 왔으며, 이러한 ‘자서전적인 성찰’을 발전시켜 최근에는 사랑의 담론, 윤리 문제로 관심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로맹 롤랑의 『사랑과 죽음의 유희』가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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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식
연령 15~70세 | 출간일 2015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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