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카 고타로 伊坂幸太郞 뒤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독자와 평단의 큰 반향을 일으키며 가장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문학의 기수 이사카 고타로. 1971년 일본 지바 현에서 태어나 1995년 도호쿠대학 법학과를 졸업한 후, 2000년 『오듀본의 기도』로 신초 미스터리 클럽상을 수상하면서 등단했다. 2002년 발표한 『러시 라이프』가 큰 호평을 받으며 작가로서의 위치를 다졌으며 2003년 발표한 『중력 삐에로』는 미스터리 팬 이외의 일반 독자들로부터도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단번에 독자층을 넓혔다.
2004년 『칠드런』, 2005년 『그래스호퍼』, 2006년 『사신 지바』가 나오키 상 후보에 오르고 2004년 발표한  『집오리 들오리의 코인로커』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을 수상, 2008년 『골든 슬럼버』로 제5회 서점 대상과 야마모토 슈고로 상을 수상했다. 독특한 유머, 치밀한 구성으로 독자들을 사로잡는 그는 보기 드문 재능의 소유자로 절찬을 받고 있다.
그 외 작품으로는 『마왕』, 『종말의 바보』, 『캡틴 선더볼트』(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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