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3일(월) 저녁. 민음사 본사 인근에 위치한 신사동 한 카페에서는
‘민음사 모던 클래식’의 등장을 기념하는 작은 모임이 있었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 새로 선보이는 ‘민음사 모던 클래식’을 알린 자리로
함께 가실까요?
책 만드는 사람과 책 읽는 사람,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모두 모였습니다.
민음사의 편집부, 저작권부, 홍보기획부 직원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민음사 모던 클래식’을 여러분에게 처음 소개하는 날이라 기쁘고 설레는 날이었습니다.
행사는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신 파워블로거 분들과 책 커뮤니티를 운영하시는 운영자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음사 장은수 편집대표님의 ‘민음사 모던 클래식’ 소개로 진행되었습니다.
블로거 ‘서향’ 님이십니다.
블로거 ‘꽃다지’ 님이십니다
블로거 ‘유진’ 님이십니다.
즐거운 표정이 분위기를 말해 주는 것 같습니다!
수줍게 인사하시는 다음 독서클럽 카페의 운영자 ‘예쁜글씨’ 님이십니다.
네이버 문화충전200% 카페의 운영자 ‘흑기사’ 님이십니다.
싸이월드 르네상스 클럽의 운영자 ‘조윤희’ 님이십니다.
블로거 ‘오우아’ 님이십니다.
‘민음사 모던 클래식’은 ‘젊은 고전, 즐기는 고전, 미래를 향하는 고전’을 내걸고,
5명의 기획위원이 참여하여 각국의 젊은 거장들의 작품을 출간하게 됩니다.
‘민음사 모던 클래식’ 시리즈를 통해 한국 독자들은 문학을 사랑하는
전 세계의 독자들과 함께 미래의 고전들을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을 사랑하는 분들답게 다양한 질문들과 의견이 오고 갔습니다.
파워블로거 ‘박카스 에프’님이 가장 먼저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흥미로운 표정의 파워블로거 ‘졸리맨’ 님의 모습입니다.
민음사 모던 클래식 시리즈의 선정기준을 질문하신 꽃다지님.
민음사 모던 클래식은
강우성(서울대 영문과·영문학), 류신(중앙대 독문과·독문학), 박성창(서울대 국문과·비교문학),
박혜경(한림대 노문과·노문학), 송병선(울산대 서문과·서문학) 교수가 기획위원으로 참여하여
‘모던 클래식’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1980년 이후 전 세계에서 발표된 작품들 중 주제, 소재, 문체, 구성 등
문학적 품격을 따져서 ‘미래의 고전’으로 자리 잡을 작품들을 엄히 선발하고자 합니다.
골똘히 메모하시네요. 파워블로거 ‘21cbach’ 님의 모습입니다.
앞으로 ‘민음사 모던 클래식’은
잉고 슐체의 『심플 스토리』, 아디치에의 『태양은 노랗게 타오른다』 등
내년 상반기까지 모두 50여 작품을 선보이면서 21세기의 두 번째 10년을 맞이하는 독자 여러분을
문학의 향연으로 초대할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
이날 참석해주신 블로거 및 카페운영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