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중국문화대학교 대학원에서 『상군서』 연구로 석사학위를, 『순자』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국 고대를 연구의 발판으로 삼아 전통문화와 사상에 대한 재해석과 비판적 계승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맹자 : 바른 정치가 사람을 바로 세운다』『중국 사상의 뿌리』등 10여 권의 저서와 『신어역해』, 『중국 정치사상사』 등 10여 권의 번역서가 있다. 한국어, 중국어, 영어로 50여 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