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망 우브르리 뒤로

1966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페닝겐 시각 예술 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던 중 미국으로 건너갔다. 2년간의 미국 생활 동안 우브르리는 온갖 직업을 거친 후 프랑스로 돌아와 40여 편의 청소년 도서에 삽화를 그렸다. ‘라스타시옹’이라는 애니메이션 회사를 공동 설립하여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토슈뉴 프로덕션에서 조안 스파르 등 다른 작가들과 함께 만화를 애니메이션으로 각색하는 작업에도 참여 중이다. 
틈이 날 때면 펑크(Funk) 밴드에서 드럼을 연주하고, 코트디부아르를 비롯 여러 나라로 여행을 다닌다. 『요푸공의 아야』는 만화로는 첫 작품으로, 그의 비범한 재능은 마르그리트 아부에의 스토리에 재치와 진정성이 깃든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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