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철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학(블루밍턴)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분석철학회 대표, 철학연구회 부회장,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서울대학교 인문대 철학과 교수 및 서양근대철학회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필연성과 본질」(<철학>, 1982) 외 다수가 있으며 지은책으로는 <귀납논리와 과학철학>(2000, 공저), <21세기의 도전과 희망의 철학>(2001, 공저)가 있고 옮긴책으로는 <논리철학>(S. Haack, 1984)>, <이성, 진리, 역사>(H. Putman, 1986)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