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하버드 대학교 영미 문학과를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고, 2000년에는 예일 법학 대학교를 졸업한 수재이다. 졸업 후 하버드대학과 에머슨대학에서 문학을 가르쳤다. 1998년 롱펠로와 그의 동료들이 1865년 최초로 미국에 선보인 단테의 『신곡』 번역 작업과 그들의 이후 활동 등을 연구한 학문적 업적으로 아메리카 단테 협회에서 유명한 ‘단테 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의 베스트셀러인 『단테 클럽』은 전 세계 40개 국에서 30여 개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단테 클럽』외에도 「뉴욕 타임즈」와 『포의 그림자』의 저자인 그는, 단테의 모던 라이브러리판 『지옥편』과 에드거 앨런 포의 「모르그 가의 살인」의 편집자이기도 하다. 최근 발표한『포의 그림자』는 19세기 가장 독창적인 천재 작가 에드거 앨런 포 죽음의 미스터리를 소재로 삼은 장편소설이다. 그는 포르로더데일에서 성장했으며, 현재 메사추세츠 주의 케임브리지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