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아동가족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캐나다 칼턴 대학교와 앨곤퀸 대학교에서 영유아 문해·수학 발달과 인지 심리학을 공부했다. 현재 서울 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림책을 활용한 통합적 유아교육활동』(공저), 『아동의 외국어 불안: 한국의 경우(Young Children’s Foreign Language Anxiety: The Case of South Korea)』(Multilingual Matters, 2021년)(공저)를 쓰고 『아이들의 문해 어떻게 지도할까?』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