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6년에 설립되었으며 19개의 박물관과 갤러리, 국립 동물원을 소유하고 있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박물관과 연구소 복합체이다. 스미스소니언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물과 예술 작품, 종 표본을 합한 수는 대략 1억 3700만 개에 달하며 그중 대다수인 1억 2600만 개의 표본이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국립 자연사 박물관에 소장, 전시되고 있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전시 및 출판을 통한 대중 교육과 과학, 역사, 예술 등 학계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최고 연구 기관으로서의 명성을 충실히 이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