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1일에는 자기계발 커뮤니티 <크레벤> 회원분들을 모시고, 세븐센스의 저자 정철 선생님의 비타민-북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의 특별 강사 정철 선생님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드리자면, 1985년 MBC애드컴 카피라이터로 시작해 24년째 카피를 계신 전문 카피라이터로서  현재 ‘정철카피’ 대표로 기아 자동차, 이랜드, 하이트 맥주 등의 광고 카피를 써 왔으며 2006년 지방 선거 때 ‘보람이가 행복한 서울’로 천편일률적인 정치 광고에 새바람을 몰고 왔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비타민 북세미나- 정철 선생님의 오늘의 강연 주제는 ‘크리에이티브는 낯설게하기다’입니다.
제 7의 육감인 창조력에 눈을 뜨기 위해서는 기존의 경험과 관습에서 벗어나 모든 사물을 새롭게 다양하게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역설하셨습니다.

강의 중- 쉼표는 숫자 9를 닮았다. 1부터 8까지 열심히 달려왔다면 끝에 도달하기 전에 잠시 쉬어가라. 9에서 쉬지 않고 10,11을 향해 달려간다면 12에 도달하기도 전에 지치게 된다는 의미를 주는 카피였습니다. 숫자와 기호를 새롭게 해석한 마음에 와 닿는 카피였습니다.

강의중- 육하원칙 중에서
삶에도 5W 1H가 있다.
wind. 내 삶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가
world. 내 삶은 세계와 맞춰가고 있는가
wet. 내 삶은 타성에 젖어있지 않는가
way. 내 삶은 올바른 길로 가고 있는가
waste. 내 삶은 시간낭비를 하고 있지 않는가
human. 내 삶은 사람을 향해 가고 있는가

평일 저녁 7시. 직장인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열심히 강연을 듣고 계시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