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Zoom 라이브 북토크] “여성이 글을 써야하는 이유?!” 장영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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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싸우고 살아남다> 라이브 북토크

여성에게 글쓰기는 취미가 아니라, 나와 세계를 바꾸는 혁명이다!

글쓰기로 새로운 세계를 꿈꾼 여성들의 삶과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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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쓰고 싸우고 살아남다』 저자. 『근대 여성 지식인의 자기서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젠더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나혜석, 글 쓰는 여자의 탄생』(2018)을 엮고 『문학을 부수는 문학들』(2018), 『촛불의 눈으로 3.1운동을 보다』(2019)의 공저자로 참여하며, 자신의 삶을 스스로 이야기하는 여성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 분투해 온 여성들의 생애를 복원하고, 그들의 말과 글을 차근차근 모아 널리 전하고자 한다.

 

[라이브 토크 일정]

2020.07.09(목) 7:30 pm – 9:30 pm

[참가비]

일반 홈페이지 회원 5,000원
민음북클럽/릿터/한편 정기구독 회원 3,000원

[공지]

  1. 민음사의 라이브 북토크는 Zoom 웨비나를 통해 진행됩니다.
  2. 신청하시면 행사 1일 전 메일 주소로 접속 링크를 전달드립니다.
  3. 해당 링크는 본인만 오픈 가능하며 타인에게 전달 시 본인 접속이 불가 할 수 있습니다.
  4. 상세한 Zoom 웨비나 사용 안내는 메일로 가이드를 전달드립니다.
  5. 기타 문의사항은 help@minumsa.com으로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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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결 없고 상처 없는 완벽한 인생을 살았다면 글을 쓰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들 역시 사람이므로 일생 동안 수많은 실수를 거치며 성공과 실패, 성취와 좌절을 오갔다. 결국 그들은 모두 좋은 글을 남겼다. 앞으로 걸어갔다. 어떤 경우에도 용기를 잃지 않았다. 글과 말의 힘을 믿었다. 불행이나 불운이 반드시 살아서 글을 쓰겠다는 의지를 결코 꺾을 수 없음을 자신들의 삶으로 증명했다.” ―본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