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이끄는 문장으로 고르는 나의 세계문학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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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은 아무것도, 또 그 누구도 구출하지 못한다. 그것은 아무것도 정당화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것은 인간의 산물이다.
인간이란 극복되어야 할 무엇이다.
그건 사랑이 아니라 허영심이었어.
인류를 보존하는 데 있어서 사랑만큼 시 문학의 필요성이 절실한 영역은 없을 거야. 사랑은 말을 할 수 없고, 시 문학만이 사랑을 대신해서 말을 할 수 있단다. 아니, 사랑 자체가 최고의 자연적인 시 문학이라고 할 수 있어.
만약 어떤 사람이 인생의 의미에 대해 묻는다면 그는 그 의미를 결코 알게 되지 못할 거예요. 그것을 묻지 않는 자만이 해답을 알아요.
인간은 생산하지 않으면서 소비하는 유일한 동물.
그녀가 있어 아름다웠던 그 도시의 한 조각이라도 간직해 두려는 듯 필사적으로 손을 뻗었다. 그러나 이제 눈물로 흐려진 그의 두 눈으로 바라보기에는 도시는 너무 빨리 지나가고 있었다. 그는 그 도시에서 가장 싱그럽고 가장 아름다운 것을 영원히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자, 틸다, 이제 우리도 곧 결혼하자꾸나. 무슨 말인고 하니…… 각자 따로 말이야!”
다른 사람에 대한 예의를 잊어버리는 것이야말로 사랑에 빠졌다는 확실한 증거가 아닐까요?
같은 패배여도 더 나은 패배가 있는 법.
만약 미래의 모습이 보고 싶으면, 인간의 얼굴을 짓밟고 있는 구둣발을 상상해 보게.
나는 누구도 내 등에 짊어지고 싶지 않단다.
다들 내 등에서 내려가!
그리고 윌키야, 네에게도 똑같은 충고를 해주마.
누구도 네 등에 태우지 말아라.
사랑은 가버린다 흐르는 이 물처럼
사랑은 가버린다
이처럼 삶은 느린 것이며
이처럼 희망은 난폭한 것인가
나는 늙어 간다…… 늙어 간다……
바짓자락을 접어 입을까 보다.

머리 뒤로 가르마를 탈까? 감히 복숭아를 먹어 볼까?
나는 하얀 플란넬 바지를 입고, 해변을 걸을 테다.
나는 인어들이 노래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지, 서로서로에게.

그들이 나에게 노래해 주리라곤 생각 안 해.
당신과 함께 있으면 좋아요. 우리는 지나간 그 옛날을 마음을 다해 애통해할 거예요. 지나간 그 옛날을 애통해하는 것 외에 우리는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일이 없을 거예요.시간이 흘러갈 거예요. 오직 시간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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