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이번달 낭독회 마감되었습니다.
다음달에도 진행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젊은 시인들과 함께 시를 읽습니다.
TASTE by BEAN BROTHERS에서 시와 커피, 그리고 시인을 만나 보세요.
한 달에 한 번 민음사와 빈브라더스가 함께 준비합니다.
1. 커피와 함께
입장하실 때, 빈브라더스의 바리스타가 직접 내린 커피를 드립니다.
커피의 향과 민음사의 시가 마주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2. 젊은 시인들의 낭독회
김상혁, 성동혁 시인이 함께합니다.
(사회 : 서효인 시인)
김상혁 197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9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이 집에서 슬픔은 안 된다』가 있다.
그러니까 말할 수 없었다
왜 그런 것인지 대답할 수 없는 슬픔은
금지되곤 했다
<학생의 꽃>에서
성동혁 198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1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6』이 있다
내게도 미래가 주어진 것이라면
그건 온전히 눈 때문일 것이다
당신은 왜 내가 잠든 후에 잠드는가
눈은 왜 내가 잠들어야 내리는 걸까
<리시안셔스>에서
3. 신작시 발표
“길 위에서”를 주제로 김상혁, 성동혁 시인의 신작시를 낭독으로 발표합니다.
4. 시집 선물
아래의 추천 시집 5권 중 1권을 택하여, 이벤트 전에 배송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이 집에서 슬픔은 안 된다 (김상혁)
- 6 (성동혁)
- 희지의 세계 (황인찬)
- 온갖 것들의 낮 (유계영)
- 어느 누구의 모든 동생 (서윤후)
- 외 다른 시집을 원하시는 분들도 비고란에 표기 부탁드립니다.
*시집은 현장에서 수령
5월 24일 저녁, 당신과 시를 읽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