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뢰 뒤로

1926년 상해 지지대학에 입학하고, 1928년 프랑스 파리대학과 루브르 미술사 학교를 졸업한 후 상해 미술전문대학에서 미술사와 프랑스어를 강의하였다. 1930년대부터는 공직에서 물러나 프랑스 문학 작품 번역과 미술사 연구에 몰두하였으나, 1966년 문화 대혁명 발발 초기 홍위병들이 누명을 씌우자 부인과 함께 자살함으로써 무죄를 주장하였다. 저서로는 『세계 미술 명작 20강』이 있고, 논문으로는 「베토벤의 작품과 그 정신」「소설 삼리만을 평함」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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