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일 뒤로

강유일은 독일 라이프치히 대학교 독일문학연구소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에서 산문, 희곡, 뉴미디어를 전공했다. 2001년부터 라이프치히 대학교 독일문학연구소에서 문학창작을 강의하고 있다. 1976년 <경향신문> 장편소설 공모에 <배우 수업>이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소설 <백기>, <발프르기스의 밤>, <빈자의 나무>, <예언자의 새>, <들의 고독> 등 19권과 수필집 <날이 새면 집 지으리라>, <로뎀 나무 아래서> 등 모두 30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독일어 논문으로 <동서양 문학 속에서의 자살의 해부>, <중국 신화와 그리스 신화 속에서의 창조신화의 비교>, <유럽과 동아시아 문학 속에서의 테러리즘 비교> 등 여러 편이 있고, 옮긴 책으로 한스 울리히 트라이헬의 소설 <실종자>가 있다. 라이프치히 대학교에서 열리는 전통적인 “교수 낭독회”의 정규 낭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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