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셰클리 뒤로

예측불허에 위트가 만발하는 유쾌한 스타일로 많은 팬을 거느렸던 미국 SF작가. 앨빈 토플러가 교과서에 수록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작가이기도 하다. 1928년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1946년부터 2년간 한국에서 군인으로 복무한 뒤 뉴욕대학을 다녔다. 1950년대에 <은하계>를 발표하며 주목받기 시작했고, 주로 단편을 많이 썼다. 2005년 작고할 때까지 창작활동을 계속했다. 영화 ‘프리잭’의 원작인 장편 <불사판매 주식회사>는 국내에도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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