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무웅 뒤로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6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문학 평론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1967년 가을부터 《창작과비평》 편집에 참여했다. 자유실천문인협의회 창립에 관여했고 그 후신인 한국작가회의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영남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영남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한국문학의 반성』, 『민중 시대의 문학』, 『혼돈의 시대에 구상하는 문학의 논리』, 『모래 위의 시간』, 『문학과 시대 현실』 등의 평론집이 있다. 단재상(문학 부문), 팔봉비평문학상, 요산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평론 부문), 대산문학상(평론 부문)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