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J. 부어스틴 뒤로

부어스틴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역사학자이다. 미국으로 이주해 온 유대인 집안에서 자란 부어스틴은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태어났다. 하버드 대학교를 최우수생으로 졸업하고 예일 대학교를 거쳐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시카고 대학교에서 25년 동안 역사학을 가르쳤으며,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의 선임연구원과 <국립 역사기술 박물관> 관장을 역임하였다. 그리고 오랫동안 <미국 의회도서관> 관장으로 지내면서 문화사 연구에 몰두해 왔고, 그 결실이 바로 『창조자들The Creators』이다. 이 작품은 저자의 박식함 및 유려한 문장과 재치 있는 설득력으로 출간 이후 지금까지 주목을 받아왔으며, 『발견자들The Discoverers』, 『탐구자들The Seekers』과 더불어 세계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 밖의 작품으로 <퓰리처>를 수상한 3부작 『미국인: 식민지 경험』, 『미국인: 국민적 경험』, 『미국인: 민주적 경험』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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