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건국대 사학과 교수(고고학 전공)로 재직 중이다. 경희대학교 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대만대 대학원에서 고고인류학과 석사, 프랑스 파리 제1대학에서 고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화재관리국 상근전문위원, 건국대학교 박물관 관장, 건국대학교 부교수를 역임 했으며, 한국고대학회 회장, 한국선사고고학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중국의 고고학> <한국의 구석기문화 (개정판)> <고구려 고고학> <교양 고고학> <구석기 시대> <문화와 환경> <중국 길림 후기 홍적세 포유 동물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