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리 휴즈 Shirley Hughes 뒤로

1927년 영국 위럴에서 태어나 리버풀 스쿨 오브 아트와 옥스퍼드 대학 미술 학부에서 공부했다. 1950년대부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여 200권 이상의 책에 그림을 그렸고, 세 아이의 엄마가 된 뒤에는 자신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오십여 권의 책을 발표했다. 1977년 『내 인형이야』로, 2003년 『앨러에게 찾아온 좋은 기회 Ella’s Big Chance』로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받았다. ‘모든 아이들의 책장에는 그녀의 책이 꽂혀 있어야 한다.’고 할 만큼 뛰어난 그림책 작가로 평가 받는 휴즈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1984년에 엘리너 파전 상을, 1999년에 대영제국 4등 훈장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는 『루시와 톰의 하루 Lucy & Tom’s Da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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