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제임스 Simon James 뒤로

사이먼 제임스는 1961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 그림을 그리지 않을 때는 나무를 타거나 웅덩이에 빠진 벌레를 구하며 시간을 보냈다. 어른이 된 사이먼 제임스는 여러 직업을 거쳤다. 한때는 경찰이 되기 위해 훈련을 받기도 했지만 경찰용 노트에 펭귄을 그리다 그만두었다고 한다. 사이먼 제임스는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대학에 들어가 디자인과 예술사를 공부했다. 졸업 후에는 그림책 작가로 방향을 돌려 1989년 『제이크가 청소하는 날 The Day Jake Vacuumed』을 시작으로 여러 권의 그림책을 냈다. 그중 『리언과 밥 Leon and Bob』으로 스마티즈 상, 뉴욕 타임스 올해의 우수 그림책 상을 받기도 했다. 자연과 아이들의 관계에 관심이 많다는 사이먼 제임스는 현재 영국 플리머스에 살며 그림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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