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브라우닝 Robert Browning 뒤로

1812년 영국 런던에서 부유한 은행가의 아들로 태어났다.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대표적인 낭만파 시인이다. 극적 구성에 자신의 경험과 감정, 사상 등을 담아낸 그의 시는 탁월한 극적 독백과 심리 묘사로 찬사를 받았다. 1846년 여류시인 E. 버레트와 몰래 결혼한 그는 장인의 반대로 이탈리아로 도망가 부인이 죽을 때까지 16년간을 주로 피렌체에서 지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17세기 로마에서 일어났던 살인 사건을 다룬 대작『반지와 책』, 청년 시인의 고뇌를 그린 어려운 이야기 시『소델로』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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